구토와 설사, 혈변이 강아지와 고양이의 보험금 지급 1순위로 나타났다. 그만큼 구토와 설사, 혈변으로 동물병원을 찾는 일이 잦다는 의미다. 메리츠화재가 11일 반려동물 보험 출시 1주년을 맞아 공개한 반려동물 보험 가입자 및 가입 반려동물의 분석 통계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10월 펫퍼민트 반려견 보험을 내놨고, 올해 4월에는 고양이 보험도 내놨다. 특히 출시와 함께 마케팅 공세로 지난 1년간 1만9000여 마리의 반려견 보험을 인수했다. 견종 별로 보면 말티즈,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순으로 가입이 많았으...